대구시는 전체 시내버스 1598대 운전석 외부에 CCTV를 추가 설치한다. 대구시는 2008년 4월부터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전체 시내버스 전면과 내부, 승차문 등 4곳에 CCTV 6632대를 설치했다. 또 시내버스 대기 시 승객이 사이드미러에 부딪히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모든 시내버스 사이드미러 뒤쪽에 태양광 안전경고등을 설치하기도 했다. 버스 CCTV 설치 이후 3만8000여건의 영상을 시민, 버스업체, 수사기관에서 사고 분석 등을 위해 사용하는 등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뉴스파일] 대구시, 시내버스 외부에 CCTV 추가 설치
입력 2016-05-08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