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130여명 훈포장·표창

입력 2016-05-06 18:03
스물다섯에 9남매의 장남에게 시집와 시조부모와 시부모 등 층층시하 집안 어른을 효성스럽게 봉양한 정영애(74)씨가 오는 8일 44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부문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정씨를 비롯해 사회 귀감이 되는 효행자, 장한 어버이, 효행 청소년, 효문화조성 및 노인복지기여단체 등 130여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6일 밝혔다.민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