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사역자 쉼 프로그램 실시

입력 2016-05-08 20:15

치유·복지사역을 펼쳐온 로뎀나무선교회(대표 정석희 선교사·사진)가 개척교회 및 미자립교회 여성사역자와 사모들의 영성회복, 쉼을 돕는 2박3일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장소는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자연 숲속에 마련된 시설 ‘로뎀나무골짜기’다. 그동안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과 회개를 위한 기도운동을 펼쳐온 곳이다. 정석희 대표는 “여성사역자들 중 목회 일선에서 말 못하는 아픔과 영적고갈,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고통 받는 분들이 많아 섬기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주님을 뜨겁게 다시 만나는 영적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053-768-8006).

김무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