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달간 청소년 축제 ‘놀토 엑스포’

입력 2016-05-05 21:37
서울 청소년들이 청소년 문화를 공유하며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7·21·28일) 서울광장과 청소년 시설 등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2016 놀라운 토요일 서울 엑스포’를 오는 21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서울광장 엑스포에는 서울시내 청소년시설과 연계기관, 청소년 문화공연팀 등이 참가해 133개의 다채로운 놀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나·가족·친구·연인·이웃과의 즐거움’이라는 5가지 테마로 주말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된다. 7일과 28일에는 37개 시·구립 청소년시설 등에서 ‘놀토서울 주말엑스포’가 진행된다. 역삼청소년수련관 등 12개 기관은 7일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 일대에서 ‘놀토서울엑스포 청소년축제’를 연다. 미래명함·팔찌·명언파우치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부스와 댄스·보컬팀의 문화공연,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라동철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