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H공사(사장 변창흠)는 4일 오후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일대일 학습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서울교대에 재학 중인 예비교사 50명은 앞으로 저소득층 학생 50명을 한 명씩 맡아 주 1회 2∼3시간씩 학습지도와 진로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문화체험 등도 함께 하면서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SH공사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3월 15일 서초구, 서울교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멘토·멘티를 선발하는 등 사업을 준비해 왔다.
[뉴스파일] 서울시 SH공사 일대일 학습멘토링 추진
입력 2016-05-05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