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기름인 올리브유에도 한정판이 등장해 ‘완판’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28일부터 한정 판매한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르크루제 콜라보레이션 리미티드 세트’ 1·2차 물량이 전량 매진됐다고 5일 밝혔다. 한정 세트는 ‘유럽의 식탁’을 테마로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와 프랑스 명품 주방용품 브랜드 르쿠르제 공동 기획으로 준비됐다. 리미티드 세트는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 1병과 르크루제 19㎝ 원형접시 1종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2만9900원이다. 기존 단품을 따로 구입하는 것보다 43% 저렴하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28일과 지난 2일 각각 CJ온마트와 오픈마켓에서 진행된 1·2차 판매에서 전체 1000세트 중 준비한 750세트가 전부 팔리면서 조기 마감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11일에는 CJ몰에서 마지막 250세트 판매가 진행된다.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만든 올리브유를 고급스러운 유리병에 담아 직수입한 100% 엑스트라버진 제품이다. 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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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도 한정판 인기… CJ ‘안달루시아산’ 매진
입력 2016-05-05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