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미국의 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 오소리티’의 스마트폰 카메라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G5’가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매체는 지난달 25일 7종의 스마트폰으로 16가지의 다양한 장면을 촬영한 뒤 소비자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G5는 총 16가지 사진에서 1위 6번, 2위 5번 등을 기록, 평가점수 91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 매체는 G5로 찍은 사진에 대해 “상당히 선명했고, 경쟁사 카메라보다 섬세했으며 세부 묘사에도 능했다”고 평했다. 다른 IT 매체 ‘안드로이드 센트럴’도 “G5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8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라고 극찬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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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5, 美 IT매체 선정 프리미엄폰 1위
입력 2016-05-05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