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주시립미술관, ‘1964∼2016 에뽀끄 50년을 넘어서다’ 초대전 11일 개막

입력 2016-05-05 18:27
광주시립미술관은 오는 11일 상록미술관에서 ‘1964∼2016 에뽀끄 50년을 넘어서다’전을 개막한다고 5일 밝혔다. 미술단체 ‘사단법인 에뽀끄’ 초대전이다. 22일까지 이어질 전시회에서는 김종일 우제길 등 작고작가와 원로작가의 초창기 모더니즘 작품은 물론 1950년대부터 1980년대의 대표작을 볼 수 있다. 현대미술에 대한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도 전시된다. 에뽀끄는 1964년 결성 이후 50여년간 호남미술의 발전을 이끌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