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아쿠아리움 새 단장

입력 2016-05-04 21:30
충북 단양군은 16억6000만원을 들여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을 새 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볼거리는 수달전시관, 민물고기 야외축양장, 쏘가리조형물 투광·광섬유 조명시설 등이고 천연기념물·멸종위기종, 한·중·일 쏘가리 비교, 터치폴, 수초, 양서·파충류 등 전시 수조 26개도 확충했다. 146㎡ 규모의 수달전시관은 현재 2마리의 수달을 사육하고 있고 민물고기 야외축양장은 철갑상어, 비단잉어, 붕어, 초어 등을 전시한다.

청주=홍성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