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시 23:3)
“He restores my soul. He guides me in paths of righteousness for His name’s sake.”(Psalms 23:3)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의의 길, 세상과는 다른 거룩한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거룩한 삶은 마치 동전의 양면 같아서 반드시 두 가지, 곧 ‘하나님을 향한 영성’과 ‘세상을 향한 도덕성’이 함께 겸비되어야 합니다. 만일 이 둘 중 하나가 무너진다면 다른 한 쪽도 얼마 안 가서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특히 도덕성은 세상 만인에게 드러나는 것이기에 크리스천이 이를 잃게 되면 삼손처럼 땅에 밟히는 비참한 존재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이 도덕성은 저마다 취약점이 있습니다. 탐식 음욕 물욕 불만 분노 절망 허영 교만 무지 등등…. 이 중에서 당신이 유독 약한 부분은 무엇입니까. “경건함을 잃는 순간 인간은 추락한다.”
<김석년 서울 서초교회 목사>
오늘의 QT (2016.5.5)
입력 2016-05-04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