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캔들맨’ 아이폰서도 쓸 수 있어

입력 2016-05-03 19:46

온라인 주식거래와 메신저 기능을 합친 신개념 소셜트레이딩 시스템인 하나금융투자의 캔들맨(사진)을 아이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캔들맨은 투자자들이 종목 정보와 매매 신호를 공유할 수 있고, 전문가와 연결해 실시간으로 투자상담도 받을 수 있어 본격적인 소셜트레이딩을 구현한 신개념 서비스다. 지난 3월 윈도와 안드로이드폰 버전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달 아이폰 버전도 출시했다.

하나금융투자에 계좌가 없어도 캔들맨을 이용할 수 있다. 이미 온라인 아이디가 있는 경우 스마트폰에 내려받아 바로 로그인할 수 있으며, 아이디가 없으면 회원가입을 해서 이용할 수 있다. 이상훈 PIB본부장은 “급변하는 시장에서 신개념 소셜트레이딩 메신저 캔들맨이 모바일 자산관리 허브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방 기자 fatty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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