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현 정문에서 옛 정문 사이 500여m가 녹색예술거리 나눔숲으로 조성된다. 전주시는 권삼득로 인도에 수목식재와 다문화 예술의 거리 조성, 커뮤니티 공간 조성, 산책로·안내판·보안등 등을 설치하는 대신 전북대 내 산책로를 보행자들을 위한 인도로 활용키로 했다. 시는 침체된 전북대 주변 상권을 회복시키기 위해 6억5000만원을 들여 이 같은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주차장과 옥외화장실 문제 등을 주민들과 협의해 해결하고 공사를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뉴스파일] 전북대 주변 예술거리 나눔숲 조성
입력 2016-05-03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