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국제연극제 6∼15일 열려

입력 2016-05-03 18:36
부산시는 제13회 부산국제연극제를 6∼15일 부산문화회관과 시민회관, 예술회관, 광안리 및 소극장(나다소극장, 용천지랄소극장, 하늘바람소극장)에서 개최한다. 개막식은 6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근대작가전’이란 콘셉트로 열리는 올해 부산국제연극제는 6개국에서 초청된 63개 정통 연극을 통해 세기를 초월한 희곡의 힘을 느낄 수 있게 꾸몄다. 올해 개막작은 장 주네의 ‘하녀들’(러시아 로만비크튜 극단), 폐막작으로는 빅토르 위고의 ‘루이블라스’(프랑스 극단LMN)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