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오는 17일 이순신대교에서 ‘교량 복합사고 대응 가상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 사고 발생 시 유관 기관별 기능과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일사 분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고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여수시를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여수해양경비안전서 등 30여개 기관·단체에서 총 400여명이 참여한다.
[뉴스파일] 전남 광양시, 이순신대교서 교량 사고 가상훈련
입력 2016-05-03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