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6.5.4)

입력 2016-05-03 19:29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시 23:3)

“He restores my soul. He guides me in paths of righteousness for His name’s sake.”(Psalms 23:3)



살다보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한숨만 내쉴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아무도 나를 도울 수 없습니다. 오직 한 분, 선한 목자 예수님만이 나를 도우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무엇보다 십자가 앞에서 자신을 성찰하십시오. 주님께서는 우리 내면의 깊은 것까지 다 알고 계시기에 그 모습 그대로 다 아뢰십시오. 마음에 평안이 임할 때까지 ‘키리에 엘레이손(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이라고 기도하십시오. 나아가 주께서 나의 일생동안 어떻게 인도하셨는지를 묵상하고 감사하십시오. ‘에벤에셀(여기까지 인도하신 은혜)’을 헤아리다 보면, 나도 모르게 감사와 찬양이 터지며 소생하는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김석년 서울 서초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