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병원, 새 병동 증축 기공식

입력 2016-05-02 19:30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최근 손희송 가톨릭학원 상임이사(주교), 강무일 가톨릭중앙의료원장, 김문호 부천시의회 의장 등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병동 증축 기공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새 병동은 지하 6층, 지상 10층 연면적 2만4228㎡ 규모로 2018년 완공된다. 부천성모병원은 중축 후 병상수가 기존 580개에서 700개로 확충된다(사진). 1층은 응급의료센터, 2층은 여성센터와 폐암센터, 3층은 소화기센터와 내시경센터, 4층부터 10층까지는 환자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4인용 병실로 꾸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