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6.4.29)

입력 2016-04-28 19:55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Here I am! I stand at the door and knock. If anyone hears my voice and opens the door, I will come in and eat with him, and he with me.” (Revelation 3:20)

사람에게는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는 마음의 빈공간이 있습니다.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는 이 공간으로 인해 허무를 안고 살아갑니다. 하나님 없이 세상을 산다는 것은 구멍 난 배로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습니다. 세상의 것을 계속 싣고 채워서 이 구멍을 막아보려 하지만 배는 점점 더 가라앉을 뿐입니다. 예수님께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우리로 더불어 먹고 마실 때 공간은 채워집니다. 문밖에 서서 두드리고 계시는 예수님을 삶의 중심으로 모셔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 인생의 주인이시며 거친 인생의 바다를 헤쳐 나갈 인도자이십니다.

<이상윤 한세대 외래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