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 월리스/씨앗을뿌리는사람
영화 ‘벤허’의 동명 원작소설이 국내 최초로 완역됐다. 번역가 안진환이 1880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 소설을 축약 없이 온전하게 번역했다. 작가 루 월리스는 미국의 법률가이자 정치인이며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끈 전쟁영웅이기도 하다. 제목에 ‘그리스도 이야기’가 붙은 것은 청년 벤허가 예수의 존재 의미를 깨달아가는 스토리라는 의미다. 오는 9월 ‘벤허’ 리메이크 영화가 개봉될 예정이다.
[300자 읽기] 벤허: 그리스도 이야기
입력 2016-04-28 19:11 수정 2016-04-29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