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에서 생산되는 생거진천쌀이 우수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호주 수출길에 올랐다. 군에 따르면 영농조합법인 미플러스(대표 김문환)는 27일 생거진천 쌀 17t을 컨테이너에 선적해 부산항으로 보냈다. 미플러스는 이번 물량을 포함해 2개월간 20t을 호주로 추가로 보낼 계획이며 올해 총 100t을 해외로 수출할 예정이다. 생거진천쌀은 지난해 2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돼 ‘러브米’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뉴스파일] 생거진천쌀, 호주 수출길 올라
입력 2016-04-27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