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체르노빌 참사 30주기… 헌화하는 원전 직원들

입력 2016-04-26 18:00

우크라이나 슬라부티치에서 26일 새벽(현지시간)에 열린 체르노빌 원전 사고 30주년 추도식에서 원전 직원들이 당시 사고로 숨진 이들을 기리고 있다. 역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인 체르노빌 사고는 1986년 4월 26일 오전 1시24분 슬라부티치 인근 프리피아트에 있는 체르노빌 원전에서 비정상적인 핵반응으로 원자로가 터진 일을 말한다. 당시 400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직도 사고 현장 접근이 제한돼 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