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로스쿨 불공정 입시 의혹’ 이달의 기자상 선정

입력 2016-04-26 20:22

한국기자협회는 26일 제307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국민일보 사회부 이도경 전수민 박은애 양민철 기자의 ‘로스쿨 불공정 입시 의혹’(취재보도1부문) 등 모두 10편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4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로스쿨 불공정 입시 의혹’ 보도는 고위 법조계 인사 등 사회지도층 자녀들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입학하는 과정에서 ‘불공정 게임’이 벌어지고 있음을 고발한 기사다. 교육부는 조만간 로스쿨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 결과와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