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충북 증평군, 야생동물피해 방지단 11월까지

입력 2016-04-26 20:59
충북 증평군은 15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은 올해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5325 마리를 포획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멧돼지 23마리, 고라니 126마리 등 유해야생동물 260여 마리를 포획했다. 군은 사업비 1800만원을 들여 전기울타리, 경음기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퇴치사업, 자연학습장 내 먹이지원 등 사업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