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6.4.27)

입력 2016-04-26 17:39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약 2:15∼16)

“Suppose a brother or sister is without clothes and daily food. If one of you says to him, ‘Go, I wish you well; keep warm and well fed,’ but does nothing about his physical needs, what good is it? ”(James 2:15∼16)

사랑은 이론이 아닙니다. 실천의 문제입니다. 사랑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어떤 것보다 강하게 전달됩니다. 사랑은 마음의 상처를 빠르게 치료해 줍니다. 형제에 대한 배려와 사랑은 ‘행함’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헐벗고 굶주린 사람에게 사랑에 관한 장황한 설명은 아무런 도움이 안 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십자가를 통해 나타났듯 그리스도인들의 사랑은 말뿐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이상윤 한세대 외래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