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해병대 자주포 전복… 2명 사망 5명 부상

입력 2016-04-25 20:57 수정 2016-04-25 21:48

야외전술 훈련을 위해 이동하던 해병대 소속 K-55 자주포가 25일 오전 10시15분쯤 경북 포항시 오천읍 길등재에서 방향을 꺾지 못하고 3m 높이 언덕 아래로 굴러떨어졌다. 이 사고로 탑승했던 문모(21) 하사와 김모(22) 상병 등 2명이 숨지고 해병대원 5명이 다쳤다. 해병대원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