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신제품 바닥재·창호에 친환경·기능성 접목

입력 2016-04-26 19:14

LG하우시스는 올봄 ‘강그린 리얼 헤링본’ ‘수퍼세이브 시리즈’ ‘지아소리잠’(사진)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들은 친환경에 기능성까지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그린 리얼 헤링본’은 마루시장의 대세로 떠오른 강마루에 청어뼈 모양을 형성화한 헤링본 패턴을 적용한 제품이다. 제품 표면에 LG하우시스가 독자 개발한 동조엠보와 고강도 표면 보호층을 적용해 찍힘 및 긁힘, 뒤틀림에 대한 내구성을 높였다. 두께가 6㎜로 기존 강마루(7.5㎜) 및 강화마루(8㎜)보다 얇아 열전도율이 우수해 난방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고단열 창호 제품 라인 ‘수퍼세이브 시리즈’는 로이유리를 사용해 이중창을 했을 때 냉·난방비를 40% 절약할 수 있는 고단열 창호다. 수퍼세이브3은 합리적 가격의 보급형, 5는 편의성을 높인 고급형, 7은 편의성과 디자인 효과를 극대화한 최고급 창이다.

‘지아소리잠’ 바닥재는 국내 주거용 바닥재 최초로 6.0㎜ 두께를 적용해 경량충격음 감소 효과를 높인 기능성 바닥재다. 소음을 줄이는 차음 소재를 적용해 의자 끄는 소리, 청소기 소리 등 실생활소음(경량충격음)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시트형 바닥재 최초로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 표면에 PVC 대신 PLA(Poly Lactic Acid)를 적용한 친환경 바닥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