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25일 오후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을 발대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초·중·고 학부모 28명으로 구성된 지킴이단은 급식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평가, 급식센터 식재료 조달과정·안전성 검사 등의 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정책 모니터링과 정보공유 등으로 내년 3월까지 활동한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먹거리 지킴이단이 아이들의 식탁에 음식이 오르기까지 과정들을 모니터링하며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뉴스파일] 충남 천안시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발대
입력 2016-04-25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