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원두캔커피 ‘칸타타’ 그윽한 맛·향 일품

입력 2016-04-26 19:19

원두캔커피 1위 브랜드를 지키고 있는 롯데칠성음료 ‘칸타타’(사진)는 연매출 1000억원을 올리는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다. 지난해 판매한 칸타타 1억8000만캔을 옆으로 나열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약 456㎞) 2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칸타타는 커피전문점 절반 수준 가격에 아라비카 고급 원두로 만든 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데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커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에티오피아 모카시다모, 콜롬비아 슈프리모, 브라질 산토스 등 고급 아라비카종 원두만을 사용한다. 1차 상온추출, 2차 고온추출을 통한 ‘더블드립’ 방식으로 추출해 깊고 그윽한 맛과 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더블드립 방식인 프리미엄 라떼, 아메리카노, 카라멜 마키아토 등 3종과 저온 추출 방식인 더치블랙 1종 등 총 4종으로 출시됐다. 지난해 10월에는 390㎖ 대용량 캔 제품 프리미엄 라떼와 아메리카노 2종을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