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차 브랜드 오설록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차 명소’를 소개한다.
오설록은 우리 고유의 전통 차 문화를 부흥시키기 위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창업자인 서성환 선대회장이 제주도에 녹차 밭을 개간해 시작한 후 3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오설록은 5월 5일부터 8일까지 오설록 직영 제주도 서광차밭에서 ‘제10회 오설록 햇차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나만의 햇차 만들기’ 등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설록 현대미술관 서울관점의 ‘티바(Tea bar)’에서는 오설록의 대표 차를 음미하고, ‘미니 티 클래스’와 ‘순수차 제조 시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제주도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차 전시관인 ‘오설록 티 뮤지엄’(사진)에서는 차의 역사와 제주도 녹차의 우수성, 세계 유명 찻잔, 다양한 차와 티푸드 등을 즐길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제주 茶 전시관 ‘오설록 티 뮤지엄’ 볼만
입력 2016-04-26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