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여성위원회는 25일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임원을 선출하고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여성위원회는 다음 달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 가정 등을 돕기로 했으며,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과 에콰도르에 전달할 성금을 모금하기로 했다.
이날 20여명의 위원들은 고영자 여의도순복음교회 권사를 회장에 재추대했다. 총무에는 안정희 장로, 서기에는 홍승현 권사가 선임됐다.
여성위원회는 그리스도교회협의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 기독교한국침례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 등에 소속된 전국 여전도회, 여선교연합회 임원 4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기총의 주요 사업을 지원하고 이웃 섬김 행사를 갖고 있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한기총 여성위원회 임원 선출, 회장에 고영자 권사 재추대
입력 2016-04-25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