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25일 ‘빙속 여제’ 이상화(27·강릉스포츠토토)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는 이 종목 세계신기록(36초36) 보유자이기도 하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이상화는 김연아 이규혁 이승훈 모태범 류현진 추신수 등에 이어 대회 16번째 홍보대사가 됐다.
서완석 체육전문기자 wssuh@kmib.co.kr
‘빙속여제’ 이상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6-04-25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