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유료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에서 다음달 18일까지 인기 해외 상품들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미경 롯데 빅마켓 일상생활팀장은 “병행수입 등을 통해 물량을 확보해 해외에서 직접 구매(직구)하는 가격으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대표상품은 유럽 패션슈즈 브랜드인 ‘버켄스탁’이다. ‘아리조나 샌들’을 5만4900원, ‘마드리드 샌들’을 4만2900원에 판매한다. 또 프랑스 브랜드 달팡의 ‘하이드라스킨 라이트 크림’을 4만7900원, 영국산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인 ‘덴비 헤리티지’의 ‘엑센트 샐러드 플레이트 세트(2P)’를 3만9000원에 내놓는다.
김혜림 선임기자
롯데 빅마켓, 병행수입 해외 인기상품 최저가 판매
입력 2016-04-24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