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설공단, 서울월드컵경기장 시민에 개방

입력 2016-04-24 21:35
서울시설공단은 25일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장 그라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잔디야 놀자’ 프로그램을 25∼29일과 7월 4∼8일 등 총 10일간 진행한다. 그라운드와 관람석, 선수대기실, 영상실 등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며 입장료는 성인 1인당 1000원이다. 예약없이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6월 24∼25일에는 주경기장을 축구경기 용도에 한해 일반시민에게 개방한다. 예약해야 하며 대관료는 최대 2시간 기준 6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