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임실의료원, 진료과목 일부 조정

입력 2016-04-24 20:51
전북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진료과목을 일부 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정형외과와 산부인과 2개 진료과목을 폐지하고 대신 재활의학과와 비뇨기과를 신설한다는 것이다. 안과도 장비구입과 리모델링을 거쳐 추가로 7월부터 진료에 들어간다. 임실의료원은 현재 내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한의과 등 7개 과가 운영 중이다. 전형심 의료지원과장은 “진료과목 신설로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