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연구를 위한 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22일부터 신입박사 및 경력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입박사 공채의 모집 대상은 국내 정규대학 박사학위 취득예정자 및 박사후 과정이다. 모집 분야는 친환경차, 전자·제어·차량IT, 재료, 차량시험, 파워트레인이다. 경력사원은 연구·개발, 정보기술 등 7개 부문에 걸쳐 모집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 성장동력 및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친환경차와 IT 관련 인재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성열 기자
현대차 “친환경·자율주행차 연구인력 모여라”
입력 2016-04-22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