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는전도훈련원(원장 임승채 목사)은 한국교회에 새로운 전도의 대안을 제시하면서 수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임승채 목사는 “무조건 예수 믿으라는 식의 전도는 지금 시대에 맞지 않다”며 “‘세상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새로운 전도법을 찾을 시점”이라고 말한다.
되는전도훈련원이 전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표현 방법’이다. 아무리 좋은 의도에서 하나님 뜻을 전하려 해도 이를 드러내는 방법이 서툴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 임 목사는 “사람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전도 방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되는전도훈련원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교회는 한두 곳이 아니다. 전북 전주 한소망교회(김정호 목사)는 전도자 1명이 6개월간 40여명을 교회로 이끌었다. 경남 진주 지수교회(김왕곤 목사)는 과거 20여명이 출석하는 ‘시골교회’였지만 현재는 80명 이상이 교회에 출석한다.
임 목사는 “한 명의 전도자라도 더 키워서 한 명의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032-568-8891·sinan.onmam.com).
[국민 미션 어워드] 되는전도훈련원│사람·상황에 맞춘 새로운 전도법 큰 성과
입력 2016-04-24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