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즈는 해외 저개발국가에 대한 의료·교육 지원, 국내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 지원을 목적으로 안산동산교회가 출자해 2012년 2월 출범한 비정부기구(NGO)다.
굿파트너즈는 창립 이후 ‘현장이 답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프리카 우간다의 내전 지역인 글루에 유치원을 지어 미취학 아동을 돌보고 있으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의료장비 및 기술을 제공하고 초음파 장비 기사를 양성했다. 대표적 전염병인 말라리아 진단과 처방, 처치법 등 기초 보건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굿파트너즈는 제3의 선교 프로젝트로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 인근에 관광산업기술교육학교인 ‘홉센터(Hope center)’를 설립, 신앙교육을 기반으로 바리스타와 제빵 요리 미용 IT 어학(영어·한국어) 교육 등을 시키고 있다.
지난해는 ‘저금통이 만나다’ 캠페인을 전개해 스리랑카 파다비 스리푸라 지역의 만성신장질환자 수송용 버스를 선물했다. 총 1100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67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인도산 ‘타타’ 버스를 기증한 것이다.
올해는 우간다 글루 마을에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070-4880-1328·goodpartners.or.kr).
[국민 미션 어워드] 굿파트너즈│해외 저개발 국가에 의료·교육·기술 지원
입력 2016-04-24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