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회장이 20일 베트남 하노이 총리공관에서 응웬 쑤언 푹 신임 총리와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7일 취임한 푹 총리는 취임 후 첫 접견 외국인으로 박 회장을 선정할 만큼 두 사람의 인연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 회장은 내년 타이어 생산시설 증설 등 향후 투자 확대와 교류 협력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비즈파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베트남 신임 총리와 경협 논의
입력 2016-04-21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