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상조회사 ㈜웰라이프는 ‘특별한 프로포즈 할렐루야 480’으로 연속 5회 미션어워드를 수상했다. 할렐루야 480은 목회자 전용 상조서비스다. 웰라이프가 주력하는 서비스로 2011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박일준 부사장(인천 이웃사랑감리교회 장로)은 “목회자는 성도들의 장례에 열심히 참석하고 돕지만 정작 본인 가족이나 부모의 장례는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웰라이프가 목회자 전용 상조서비스 상품을 기획한 배경이다.
웰라이프는 2013년 기독교장례문화원(원장 우충희)을 설립해 장례예식서를 발간하고 매년 기독교 장례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기독장례문화 고양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죽음, 아름다운 은총’(강사 안도현 목사)를 주제로 웰다잉(Well-Dying) 세미나를 전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웰라이프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기술공사 한양대학병원 평안북도도민회 등 기업 및 단체와 협약을 맺고 상조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견 상조회사다. 대다수 상조업체가 장례 서비스 계약 시 별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만 웰라이프는 추가 비용이 없다는 게 특징이다(1600-1258·well-life.co.kr).
[국민 미션 어워드] 특별한 프로포즈 할렐루야 480│목회자 전용 상조서비스로 큰 호응 얻어
입력 2016-04-24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