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미션 어워드] 52주 요나체험│은혜로운 예화·메시지 담아 베스트셀러로

입력 2016-04-24 20:13

16년간 은혜로운 체험, 신앙예화, 감동 메시지 등을 전해온 요나3일영성원이 지난해 11월 21일 기독교 서적 ‘52주 요나체험’을 발간했다. 국민일보에 연재됐던 ‘겨자씨’ ‘역경의 열매’에 소개된 간증, CTS기독교TV의 ‘빛으로 소금으로’, CBS의 ‘영혼의 양식’에 나온 방송설교 등을 묶어 정리한 책이다. 매 장을 칼럼 체험 메시지로 구성해 독자들에게 영적 자양분을 제공한다.

요나3일영성원은 “이 책은 발간 이후 계속 영풍문고 등 전국 주요 서점의 기독교부문 및 종교분야 베스트셀러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확산으로 종이책을 잘 안 보는 요즘 같은 때에 벌써 3쇄 1만 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간단명료한 구성과 깔끔한 편집도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는 것이 출판사와 서점가의 평이다.

요나3일영성원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신앙서적이나 일반 문학집 한 권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을 받다가 자연스럽게 복음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했다”며 “청년세대 전도용으로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삶에서 체험한 하나님의 강권적 역사하심은 광야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적적 응답을 연상시켜 영적 침체로 힘들어하는 성도들에게도 신앙성장의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02-396-7171·j3da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