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피델 카스트로 ‘고별 연설’

입력 2016-04-20 21:42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왼쪽)이 19일(현지시간) 수도 아바나에서 열린 제7차 쿠바 공산당 전당대회 폐회식에 참석, 동생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연설하고 있다. 카스트로는 "쿠바의 공산주의 이념은 지구상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는 8월 90세가 되는 그는 "아마 이번이 내가 이 행사에서 말하는 마지막 순간이 될 것"이라며 죽음이 멀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