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사진)가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60회 도나텔로 영화제에서 영화 ‘유스’의 주제가 ‘심플송’으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1955년 시작된 도나텔로 영화제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영화제다. ‘심플송’은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 제21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에도 오른 바 있다. 장지영 기자
소프라노 조수미, 伊 도나텔로 영화제 주제가상 수상
입력 2016-04-19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