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독교음악(CCM) 싱어송라이터 박지현의 세 번째 싱글 ‘주 예수’. 모던한 편곡이 돋보이는 박지현의 자작곡이다. 연약한 자를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찬양한다. ‘보이지 않는 이 길/ 두려워 주저할 때/ 나의 발걸음 위에/ 주의 빛 비추시네/ 어둠을 비추는 빛/ 다시 살게 하는 빛.’ 가사의 일부다. 좌절감에 사로잡힐 때 힘이 될 노래다. 박지현은 앞서 발표한 ‘렛츠 댄스(Let’s dance)’와 ‘밤이나 낮이나’에서 록(Rock)에 전자음악을 도입한 신스팝(Synthpop) 스타일을 선보였다. 서울장신대 대학원에서 예배인도를 전공한 박지현은 워십빌더스(대표 박철순)의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새 앨범] 박지현의 자작곡 ‘주 예수’
입력 2016-04-19 19:28 수정 2016-04-20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