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부산항’ 4월 21일 청약 접수

입력 2016-04-20 20:10 수정 2016-04-20 21:29
부산시 동구 초량1-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림산업 ‘e편한세상 부산항’.

대림산업이 분양하는 ‘e편한세상 부산항’이 21일부터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e편한세상 부산항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1-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4∼지상 36층, 4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69∼84㎡ 752가구(일반분양 543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2∼28㎡ 187실(일반분양 178실)로 구성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초량역이 가깝고 KTX부산역, 중앙대로, 수정터널 등 광역 교통망이 잘 구축돼 있다.

동일중앙초, 부산중, 경남여중, 부산고 등으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주변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광복점), 롯데마트(광복점), 이마트(문현점), 봉생병원 등이 있다.

단지가 위치한 부산 도심 일대에는 북항 및 자성대부두 재개발, 부산역 일원 종합개발 등 굵직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청약 일정은 아파트 경우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다. 당첨자발표는 28일, 계약은 5월 3∼6일 4일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22일 청약, 23일 당첨자 발표, 26일 당첨자 계약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부산진구 범천2동우체국 맞은편(범천동 5-4)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이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