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설공단, 웰다잉 투어 운영

입력 2016-04-18 21:51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이달부터 묘역과 종교 관련 유적을 탐방하고 죽음에 대한 사색과 성찰을 위한 ‘웰다잉(well-dying) 투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용미리묘지와 망우리묘지 등 서울시립묘지, 한옥마을, 배재학당, 정동교회, 천주교 절두산성지, 김수영 문학관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투어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10월말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토요일에 운영된다. 사색투어, 생생투어, 성찰투어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