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주민모임 연합사업 공동체 지원

입력 2016-04-18 21:50
서울시는 올해 ‘주민모임 연합사업’ 마을공동체에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동보다 작은 규모로 걸어서 10∼15분 걸리는 동일생활권 지역으로 마을 주민모임이 3∼5개 이상 이뤄지고 있고, 마을공동체간 관계형성 및 확장에 대한 역량과 의지가 있는 마을이다. 올해는 이번 1차와 오는 6월 2차로 나눠 사업신청을 받는다. 주민모임 연합 사업은 기존의 ‘마을연계망사업’으로 다양한 마을활동 주체들이 만나 지역사회의 문제와 해결방안을 스스로 찾고 실천할 수 있도록 3개 유형별로 맞춤 지원하는 마을단위 지원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