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종로구 평동에 위치한 4·19 혁명기념도서관의 시설 개선에 보조금 5억3000만원을 지원해 도서관 공간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시 보조금은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에 3억5000만원, 4·19 혁명기념전시실 및 네트워크 연결 공사에 3000만원, 도서관 물품구입비에 1억5000만원 등이 사용된다. 하루 평균 1000여명이 이용하는 4·19 혁명기념도서관은 1960년대 4·19 혁명 희생자 유족회 사무실로 사용되다가 1970년대 공공도서관으로 등록됐다.
[뉴스파일] 서울시, 4·19도서관 시설개선 보조금 지원
입력 2016-04-18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