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꽃이 만발하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웃도어 활동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봄에는 밤낮으로 일교차 크고 변화무쌍한 날씨가 이어질 뿐만 아니라 꽃가루나 황사,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옷차림이 필수다.
노스페이스는 가볍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성 재킷, 안전하고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아웃도어 신발 등 다양한 2016년 S/S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 시즌 선보인 재킷들은 방풍·투습 기능, 활동성 등 봄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기능성은 물론,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갖춰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코디할 수 있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남성용 ‘코빈 블루종’과 여성용 ‘페이슨 블루종’을 올 시즌 대표 아이템이다. 심플한 MA-1 항공점퍼 스타일로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믹스·매치가 가능한 실용적인 제품이다. 특히 ‘코빈 블루종’은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하고, ‘페이슨 블루종’은 밑단과 소매 등에 밴드처리를 해 방풍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아웃도어 재킷 본연의 기능성도 갖췄다. 트렌디한 컬러도 돋보인다. ‘코빈 블루종’은 라이트네이비, 샌드 및 블랙 등 세 가지 컬러로, ‘페이슨 블루종’은 인디안 핑크,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노스페이스 ‘다이나믹 테크 재킷’은 3 레이어 드라이벤트 소재를 적용한 방수 재킷으로, 불규칙한 봄철 날씨에도 걱정 없이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하며, 초경량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도 강화했다. 또한 반투명한 색감으로 세련된 느낌을 배가시켰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2016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완전체로 거듭난 ‘다이나믹 하이킹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360도 전방향 방수·투습 기능으로 발에서 발생하는 땀과 열기를 상하좌우로 배출하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적용했다.
조규봉 기자
기능은 기본 맵시도 거뜬… 노스페이스 신제품 봇물
입력 2016-04-20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