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벼 재해보험 상품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5월 31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판매되는 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에 따른 손해를 보장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벼 재배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사고 환급특약’을 신설해 재해가 발생하지 않으면 보험료의 70%를 돌려받을 수 있다. 또 이앙하지 못해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도 보험금이 지급된다.
[뉴스파일] 제천시 “벼 재해보험 상품 팔아요”
입력 2016-04-18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