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태풍급 강풍에 좌초한 선박

입력 2016-04-17 19:08 수정 2016-04-17 21:50

부산에 강풍경보와 풍랑경보가 내려진 17일 오전 영도구 절영해안 산책로 앞 해안에 자동차운반선 '오션 탱고'호(3525t)가 강풍과 높은 파도에 떠밀려 좌초된 가운데 부산해경 등이 유출된 기름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오션 탱고'호에 승선한 선원 5명은 구조됐다. 국민안전처는 전국적인 호우와 강풍으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라 1명이 부상하고 항공기 281편, 여객선 35척이 결항됐다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