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웨스트大 30주년 기념 가족의 밤

입력 2016-04-17 19:22

미국 미주리주 웬즈빌에 있는 미드웨스트대(총장 제임스 송·사진)가 학교설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30주년 기념 미드웨스트 가족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제임스 송 총장을 비롯한 재학생과 동문, 교수들이 참석해 학교의 장기적 발전계획들을 발표한다.

미드웨스트대는 동양계 이민자가 세운 종합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미 연방정부 교육부와 대학인가기관으로부터 인준을 받았다. 지난해 12월에는 국무성으로부터 교환교수, 연구원, 교환학생 및 대학생 인턴에 대한 교환방문 프로그램이 가능한 ‘J-1 비자’도 인준 받았다(02-3672-4516).